[핫클릭] 美당국, 게임스톱 '개미반란' 이끈 유튜버 조사 外
이 시각,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.
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.
▶ 美당국, 게임스톱 '개미반란' 이끈 유튜버 조사
미국 당국이 헤지펀드 공매도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반란을 주도한 유튜버 조사에 착수했다고 뉴욕타임스가 현지시간 4일 보도했습니다.
이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주 정부는 인터넷 사이트 레딧과 유튜브를 통해 게임스톱 매수 운동을 펼친 키스 질의 전 직장에 공문을 보내 질이 당시 회사 허락을 받고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는지 확인했습니다.
질은 지난해 여름 한 보험회사에 다니던 중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는데, 전문가들은 질이 인터넷에서 주가 관련 예측을 금지하는 금융업계 내부 규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
▶ 헤어진 연인 협박…'국대 출신' 승마 선수 피소
헤어진 연인에게 불법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 등으로 국가대표 출신 승마 선수가 고소를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
국가대표 출신 승마 선수 A씨의 전 연인 B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A씨가 불법촬영물 유포를 협박하며 돈을 요구했다는 내용을 담은 고소장을 지난달 경찰에 제출했습니다.
B씨는 A씨가 동의 없이 사진과 영상을 찍은 뒤 개당 1억원을 달라고 협박했다고 주장하는 걸로 전해졌습니다.
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.
▶ 신안서 화물차가 어린이집 통학차 '쿵'…10명 경상
어제(4일) 오전 전남 신안군 지도읍 한 어린이집 부근 도로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9.5t 화물차가 어린이집 통학용 승합차를 들이받았습니다.
이 사고로 어린이집 차량에 타고 있던 원생 8명 등 10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
화물차 운전자는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통학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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